동부그룹은 올해 최고의 수익률과 성장률 달성을 경영우선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동부는 우수인재 확보를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 그룹의 미션은 최고의 수익률, 성장률 그리고 경쟁력 달성”이라면서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결국 우수인재 확보를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동부의 김준기 회장은 기업 발전의 동기를 우수한 인재 확보에 두고, 우수인력 확보에 대해서는 각 계열사 CEO의 평가에 반영할 정도로 신입사원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동부는 올해 상반기 350여명, 하반기 650여명 등 10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반기 계열사 별 선발규모는 동부건설이 100명으로서 가장 많다. 동부증권도 지점망을 확충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부화재의 경우 전년 선발 규모 와 비슷하게 50명을 뽑을 예정이다. 동부의 나머지 관계사는 작년 수준과 비슷한 채용계획을 세웠다.
한편, 입사지원서 접수는 그룹 채용사이트인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에서 이루어지며, 해당 계열사별로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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