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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3 17:44

수정 2014.11.07 10:52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스와프 시장 불안이 재현되면서 채권금리가 급등(채권값 급락)했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0.10%포인트 뛰어 오른 연 5.31%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27%로 0.11%포인트 올랐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44%로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스와프 베이시스(통화스와프금리-이자율스와프금리)가 크게 확대되자 스와프 시장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손절매 물량이 쏟아지면서 채권금리가 급등세를 탔다.

국채선물은 45틱 떨어진 107.2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6011계약을 순매도하며 매도 공세를 강화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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