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00만화소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폰인 ‘뷰티폰(LG-SH210·KH2100·LH2100)’을 핑크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뷰티폰은 73만원을 넘는 고가에도 지난해 12월 출시 후 국내에서 13만대 이상 판매된 히트모델. 뷰티폰 ‘핑크’는 자동초점은 물론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수동초점 기능, 원터치 손떨림 방지 기능, 초당 12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기능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LG전자측은 밝혔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이 제품은 20, 30대 여성층이 타깃”이라며 “화려한 색감으로 트렌드와 패션에 민감한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뷰티 핑크’ 출시에 앞서 김태희가 출연하는 뷰티폰 2차 광고도 선보였다. 또 뷰티폰으로 촬영한 가수 민효린의 신곡 ‘터치 미’ 뮤직비디오를 싸이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