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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영업력 강화’ 조직 개편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3 22:43

수정 2014.11.07 10:50

롯데손해보험은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처 및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12일에는 후속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동사는 기존 대한화재 조직인 8본부 46팀(센터·지점 포함)제를 3총괄 11본부, 52팀(센터·지점 포함)제로 개편했다.

특히 기존 본부제를, 기획기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총괄’, 업무 시너지 창출 및 현장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보상 총괄’, 총력영업체제 구축을 위한 ‘영업총괄’ 등 3총괄 시스템으로 개편한 점이 눈에 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총괄 및 산하 본부의 편제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각 본부 산하에는 전문성을 고려한 기능별 부서배치와 함께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며 “향후 총괄제에 따른 책임 경영시스템이 정착되면 인력 관리의 효율성 및 조직별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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