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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러시아 첨단 원천기술, 국내에 선보인다


러시아의 첨단 원천기술이 국내에 소개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14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연구기관들과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러시아 우수기술 설명회 및 한-러 산업기술협력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기대 한·러 산업기술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의 주요 연구소와 국내 중소기업간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원천기술 이전 등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과학, 항공우주,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10개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중소기업의 러시아 기술 활용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러시아 연구소 및 주요 보유기술에 대한 설명회 △러시아 우수기술 포스터 전시회 △중소기업 1:1 기술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산업기술대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 홈페이지(eurasia.kgin.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8041-0942)/why@fnnews.com이재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