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방문 교육기업 에듀프라임(대표 이봉재)은 디지털피아노업체 한국체르니와 함께 내놓은 기획 상품이 홈쇼핑에서 3회 연속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획상품은 지난 2일 롯데홈쇼핑에서 500대를 한정 판매해 전량 매진됐다. 지난달 9일과 24일에도 각각 340대, 37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에듀프라임은 이번 기획상품으로 1210대의 판매대수와 6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분당 8.3대, 415만원의 높은 매출 기록이다.
에듀프라임측은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 피아노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판매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봉재 대표는 “이번 연이은 대박 판매에 힘입어 단독으로 교육 상품 판매를 추진 중”이라면서 “앞으로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피아노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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