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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오렌지드림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마케팅 돌입


(사진)

휴대폰 컴퓨터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특수 음향 주파수와 디스플레이 화면의 빛을 활용, 집중력 학습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두뇌 프로그램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렌지드림은 지난 12일 ‘빛과 소리를 구비한 뇌파를 인터넷 및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하는 서비스 방법’과 관련, 특허 출원 및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싸이버엠씨’의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싸이버엠씨’는 이어폰 및 광안경과 같은 뇌파 서비스 기기를 별도로 구입해야만 되는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달리, 디지털 기기 자체에서 발생되는 빛과 소리를 소프트웨어 콘텐츠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 기기 없이도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격은 5만원대.

오렌지드림 문규성 대표는 “최근 싸이버엠씨 콘텐츠로 대우컴퓨터를 비롯해 통신 IT관련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맺는 등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관련 시장 개척 및 수익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