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코스피지수 1600선 마저 무너져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4 14:11

수정 2014.11.07 10:49

강력한 지지선으로 믿었던 1600선이 무너졌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96% 급락한 1583.97을 기록중이다. 지난 1월30일 이후 최저치다.


전일 뉴욕증시가 서브프라임에 파생된 손실의 끝이 보인다는 낙관론에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외국인이 18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11일 연속 팔자에 나섰고 기관도 매도세에 동참하며 낙폭이 커졌다.
개인의 매수세만 1800억원 가량 유입되고 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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