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의 뮤추얼펀드인 유로퍼시픽 그로스 펀드가 현대모비스 주식 80만7438주(0.93%)를 장내에 팔아 치웠다.
유로퍼시픽 그로스 펀드는 14일 현대모비스 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5.01%에서 4.08%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유로퍼시픽 그로스 펀드는 이달 들어서만 여섯 차례에 걸쳐 현대모비스 주식을 팔았다. 주당 처분단가는 6만8366원∼7만1248원선이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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