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빌립,무선인터넷 지원 PMP 6종 18일 선봬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4 16:57

수정 2014.11.07 10:48



PMP업체 빌립(대표 유강로)은 14일 블루투스와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X5 시리즈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X5시리즈는 총 6종으로 출시된다. 내비게이션과 PMP 기능을 혼합한 ‘X5 VANT’, ‘X5 AIO’ 제품과 학습용인 ‘X5 DIC’과 ‘X5 STANDARD’, ‘X5 ACADEMY’, PMP 전용 제품군인 ‘X5 EXPRESS’로 구분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SKT T로그인을 이용해 핸드폰이 수신되는 곳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 또한 빠른 부팅과 반응속도, 안정적인 동영상 재생 능력을 제공한다. 착탈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동영상 재생 시 최대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X5 시리즈의 용량은 30GB, 60GB 두 가지 타입이다. 조그와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빌립은 X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소녀시대가 드리는 X5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착순 제품 구매고객 2000명에게 소녀시대 사인 배터리, 최고급 가죽 파우치, 크리스털 아머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고속 배터리충전기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X5 VANT, X5 AIO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YTN TPEG 서비스를 3년 동안 무료(6만6000원 상당)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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