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애경백화점, 삼성플라자 17일 VIP 초대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4 11:49

수정 2014.11.07 10:49


애경백화점ㆍ삼성플라자는 휴점시간인 17일 구로본점 2000명, 수원점 1700명, 삼성플라자 3000명 등 총 6700여명의 VIP를 초청해 각 점별로 VIP고객을 위한 초대회를 연다.

VIP고객들을 위한 고급 뷔페, 마사지, 클래식 공연, 퍼포먼스, 골프 퍼팅 등의 게임, 칵테일 바 운영, 네일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애경백화점ㆍ삼성플라자를 찾은 VIP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존 각 점별로 VIP를 초청, 공연을 관람토록 하거나 초대회를 개최했으나, 이번처럼 전 점이 같은 날 VIP 고객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애경백화점 구로본점은 같은 날 VIP룸을 새단장 오픈한다. 애경백화점 구로본점 최상위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95.8㎥ 의 면적에 홈씨어터 시설, 음료 바, 휴식 시설 등을 갖추고 VIP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애경백화점은 2007년 삼성플라자 인수, 2009년 5월 평택점 오픈 등 다점포 시대를 위한 리포지셔닝 전략에 따라 VIP 고객층을 강화해 명품 브랜드 유치 등을 통해 명품 백화점으로 자리잡는다는 방침이다.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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