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공급망관리(SCM)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망 네트워크를 관리하려는 추세에 맞춰 최적화된 SCM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SCM은 자재 공급업체에서 소매에 이르는 모든 거래 파트너들 사이에 원료와 부품, 정보, 자금, 지식의 흐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해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하는 경영 솔루션이다.
오라클은 자사의 SCM솔루션이 오픈된 표준 기반 아키텍처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스위트 등으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오라클 기술 플랫폼과 통합해 구축된 SCM 솔루션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하 뮤줌다 오라클 SCM 부문 부사장은 “아태지역에서 정보기반의 가치 망을 확립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오라클의 SCM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