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선진 ‘크린포크’ 누적판매량 ‘지구 7바퀴 반’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7 11:20

수정 2014.11.07 10:42

축산식품기업 ㈜선진은 자사 브랜드 돈육 ‘선진 크린포크’의 누적 판매량이 5억 인분(200g/1인)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1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브랜드 돈육 ‘선진 크린포크’는 17년 만에 돼지 총 200만두가 팔려나갔고 이는 1인분을 60cm으로 잡았을 때 지구 둘레(4만km)를 7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양이다.


‘선진 크린포크’는 ‘농장에서 식탁까지’를 모토로 사료, 농장, 유통, 육가공에 이르기까지 돼지고기 생산 전 과정을 계열화하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인증 시스템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 위생시설의 도축장 및 가공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생산, 유통되는 것이 특징이다.

선진 이범권 대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위해 사료,종돈 및 사양관리, 가공, 유통, 판매 전 과정에 걸쳐서 모든 노력을 강구해왔다” 며 “17년 동안 ‘선진 크린포크’를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먹을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중소기업 2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