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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사진은 정과부 화상>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삼성전자 강명구 수석 연구원과 대성중공업 김성길 대표이사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강 수석연구원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기술인 ‘SLS’양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LS’는 비정질 실리콘을 결정질 실리콘으로 바꿀 때 레이저 마스크를 이용해 성장을 도모하는 기술.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김 대표이사는 ‘중량물 회전장치’라는 신기술 크레인을 자체 설계하고 제작해 지난해 1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 1000만원을 각각 받는다./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