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한샘 부엌신제품 출시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7 10:44

수정 2014.11.07 10:42


(사진중기화상)

한샘은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 신제품 그랑셰프와 중고가 브랜드 네오유로 신제품 드림라인과 노블 블랙&화이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키친바흐 그랑셰프는 자연스런 곡선으로 가공한 체리 원목과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체리 원목에는 습기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특수 가공을, 스테인리스 스틸에는 긁힘에 강한 특수 가공을 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태극기에 있는 건곤감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하이글로시 슬라이딩 도어에 적용, 전통가구인 사방탁자를 이용해 장식장으로 활용하는 등 전통적인 한국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유로 드림라인(가칭)은 상부장에서 흘러내려오는 부드러운 곡선과 하부장의 수평·수직의 직선들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이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정감을 높였고, 특히 라운드 플랩 벽장은 기존 플랩 벽장보다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드림라인은 4월초 출시예정이다.

또한 네오유로 노블 블랙&화이트는 빛나는 도자기 같은 노블 화이트와 깊이감이 느껴지는 무늬목 컬러의 노블 블랙 콤비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한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키친바흐 그랑셰프 또는 오닉스오크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품격 쿠킹 아카데미 라퀴진(La Cuisine)이 진행하는 VIP 쿠킹 클래스 1회 강습권을 증정한다./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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