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디스플레이, 시각장애인 돕기 나서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7 15:40

수정 2014.11.07 10:40

‘산업의 눈’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기업인 LG디스플레이가 저시력인을 위한 실명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17일 LG디스플레이는 저시력인을 위한 재활활동 등을 위해 저시력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다음달부터 전국 안구 검진을 연간 64회 이상 진행하기로 했다.

또 방학이나 주말에는 시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위해 무료 재활교육 캠프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어린이집이나 교육시설에 자가진단 테스트 기구도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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