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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경월그린소주 리뉴얼 연내 550만상자 일본 수출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7 22:43

수정 2014.11.07 10:36

두산주류는 수출용 경월그린소주를 리뉴얼해 일본 소주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500만상자(700㎖12병입)의 경월그린소주를 일본에 수출해 현지 수입소주시장에서 56.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두산은 올해 550만상자(시장점유율 60%)를 수출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출시된 리뉴얼 제품은(알코올도수 20%, 25%) 700㎖, 1.8ℓ, 2.7ℓ, 4ℓ등 총 4종류로 건강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감미료 대신 보리 증류 소주를 첨가, 단맛과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두산은 일본에서 프리미엄 소주로 이미지를 굳힌 경월그린의 리뉴얼을 계기로 일본에서 전국 브랜드의 위치를 굳힌 후 처음처럼의 일본 판매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현재 일본 전체 소주시장에서 경월그린의 판매량을 능가하는 단일 브랜드는 1∼2개에 불과할 정도로 절대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일본 ‘넘버 1’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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