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마이클 델 회장, 삼성·LG·하이닉스CEO 연쇄회동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8 13:41

수정 2014.11.07 10:34

글로벌 컴퓨터기업 델의 창업자인 마이클 델 회장이 4년만에 방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의 최고경영진을 잇따라 만난다.


델 회장은 1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에 있는 주요 부품공급 협력사들의 CEO들과 오늘중에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델 회장은 “델은 전세계에 1만여개의 협업 회사가 있지만, 대기업 회장과 CEO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논의를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에 한국에 이어 일본과 중국 등도 방문해 현지 협력업체들의 CEO도 만날 것”이라며 “논의 내용은 개별기업의 경영정보 보호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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