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티씨정보통신은 18일 동적명암비 1만대 1의 신기술을 적용한 56cm(22인치) 명품 LCD ‘제우스5000 220MVFC DELUXE(디럭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선명하면서 깨끗한 화질, 높은 동적 명암비 구현 등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56cm의 와이드 화면에 삼성전자의 LCD패널을 장착한 제품이다.
또 300 칸델라의 밝기와 HSA(Hi speed action)의 기술을 적용한 2ms의 획기적인 응답속도, 패널의 잔상 및 색 번짐 현상 해결 등을 갖췄다.
비티씨정보통신의 오종협 책임연구원은 “동적 명암비 1만 대 1과 응답속도 2ms가 동시 지원되는 제품으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실감나는 화질의 시대를 열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선명하고 실제 같은 영상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