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원자바오, “물가안정위해 강제수단 동원” 시사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8 16:21

수정 2014.11.07 10:33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제적인’ 방법이라도 동원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가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원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제시한 올해 4.8%의 물가인상은 도달하기에 어려운 목표”라면서 “우리는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말 이후 계속되는 급격한 물가 상승이 저소득층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인민들 사이에서도 최대 관심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중국의 긴축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데 좋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 인상 및 상업은행들의 준비금 인상 여지가 남아있다”면서 “실질금리 플러스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지준율 및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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