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수석무역, 3000만원 펄벅재단 전달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8 16:25

수정 2014.11.07 10:33

수석무역은 18일 다문화가정 아동돕기 후원금 3000만원을 펄벅재단에 전달했다.


수석무역은 전국의 판매업소에서 J&B리저브 한 병이 팔릴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리저브 유어 러브’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 2000만원에,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쾌척한 1000만원을 합한 것이다.

수석무역은 지난해에도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펄벅재단에 소속된 200여명의 아동들에게 생일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사랑의 생일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문석 부회장은 “수석무역 대표이사 시절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다”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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