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속보)방통위 상임위원 5명 결정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8 15:33

수정 2014.11.07 10:33


방송과 통신정책을 총괄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명이 사실상 결정됐다.

18일 국회방송통신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방통특위 상임위원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2인에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 형태근 전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정해졌다.

또 한나라당은 송도균 전 SBS 사장을 상임위원으로 확정했다.
통합민주당은 상임위원으로 이경자 경희대 교수와 이병기 서울대 교수를 추천했다.

이에따라 최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5인의 방통위 상임위원이 구성,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게 된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총 5명으로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 나머지 2명은 야당(통합민주신당)이, 1명은 대통령 소속 여당(한나라당)이 임명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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