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홍 전 교육부총리와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호진 전 노동부 장관 등이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공천 신청 첫날이었던 전날 32명이 신청한 데 이어 마감일인 18일까지 160여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교육부총리외에도 장 상 전 구 민주당 대표와 염홍철 전 대전시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 김근식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도 출사표를 던졌다.
당내에서는 박홍수·신낙균 최고위원과 김현, 유은혜 부대변인, 서영교 전 춘추관장, 안규백 당 조직위원장, 임혜자 공보국장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정동영 전 대선후보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던 이재경씨와 이범재 전 열린우리당 장애인 위원장도 신청서를 냈다.
공천심사위원 중에는 고(故) 신동엽 시인의 부인인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장과 김충조 최고위원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