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조선호텔 서울 최고호텔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9 14:54

수정 2014.11.07 10:27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이 홍콩에서 발간되는 아시아 유명 금융지 아시아머니가 주관한 ‘2008 관광 조사’에서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아시아 18개 도시에서 가장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83%가 웨스틴조선호텔을 서울 19개 특1급 호텔중 최고의 호텔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도시별 최고 호텔로는 두바이의 버즈알아랍(30.59%)과 도쿄의 그랜드하얏트(20.53%), 싱가포르의 리츠칼튼 밀레니아(26.73%), 방콕의 오리엔탈(17.87%)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과 리조트 호텔 브랜드 조사에서는 샹그리라가 22.97%와 19.02%의 브랜드 지지율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머니 1월호에 동봉한 관광 서베이 설문지를 회수 집계해 3월호에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아시아 31개국에서 475명이 참여했다.
설문작성자 중 60%는 13박 이상을 해외 출장으로 보내는 금융권 비즈니스 전문가들이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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