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머니는 아시아 18개 도시에서 가장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83%가 웨스틴조선호텔을 서울 19개 특1급 호텔중 최고의 호텔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도시별 최고 호텔로는 두바이의 버즈알아랍(30.59%)과 도쿄의 그랜드하얏트(20.53%), 싱가포르의 리츠칼튼 밀레니아(26.73%), 방콕의 오리엔탈(17.87%)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과 리조트 호텔 브랜드 조사에서는 샹그리라가 22.97%와 19.02%의 브랜드 지지율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머니 1월호에 동봉한 관광 서베이 설문지를 회수 집계해 3월호에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아시아 31개국에서 475명이 참여했다. 설문작성자 중 60%는 13박 이상을 해외 출장으로 보내는 금융권 비즈니스 전문가들이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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