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올해 스톡옵션 크게 줄었다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9 15:22

수정 2014.11.07 10:27


코스피시장 상장법인들이 임직원들에 제공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각년도 1월∼3월18일 까지 스톡옵션 부여와 부여취소 현황을 집계한 결과 올해 스톡옵션 부여주식수는 155만주로 전년동기 대비 74.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옵션 부여 건수도 13건으로 전년동기(22건) 대비 40.91% 줄었다. 반면 부여 취소 건수는 24건으고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늘어났다. 부여 취소된 주식수는 172만주, 전년동기 대비 64.36% 감소했다.

반면, 은행은 여전히 대량의 스톡옵션을 임직원들에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1만주, 부산은행 21만주, 대구은행 13만주, 전북은행 3만주 등 스톡옵션 상위 9개사 가운데 은행이 4개사나 포함됐다.

부여취소주식수 상위사로는 신한금융지주(42만주), 대우전자부품(21만주), 두산건설(20만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주식매수선택권부여는 지난 2005년 이후 3년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여 취소 건수 또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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