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KT, 유해사이트 차단 ‘크린아이 플러스’ 출시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9 16:22

수정 2014.11.07 10:26

KT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인터넷사이트와 동영상을 차단하는 ‘크린아이 플러스’를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크린아이 플러스’는 PC내 저장된 유해동영상 파일의 실행, 전송, 편집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크린아이는 인터넷상의 음란, 폭력, 도박 등 유해정보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해주는 서비스. 현재 크린아이는 전세계 45만여 개의 음란물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이를 차단하고 있다.

기존 크린아이 이용고객은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크린아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1개월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이후엔 유료로 전환된다.
월 이용료는 3000원이다.

KT는 메가패스 홈페이지(www.megapass.net)에서 크린아이 플러스를 설치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노트북, 닌텐도 DS라이트, MP3플레이어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또 이용 소감이나 개선점을 쓰거나 친구들에게 추천하면 아이팟터치, 초경량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도 추첨해 선물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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