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투자자문사, 3분기누적순익 202%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0 11:39

수정 2014.11.07 10:21

투자자문회사의 2007회계연도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1120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0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07년4월∼12월)까지 투자자문사의 세전 순이익은 전년(380억원)의 3배에 달했다.

이는 간접투자 문화 확산에 따른 계약고 증가와 자문·일임수수료 수익 증가, 고유재산운용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투자자문사의 계약고는 지난 2006년 말 12조8000억원에서 2007년 말 5조9000억원으로 46.1%나 증가했다. 또 수수료 수익은 2006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658억원에서 지난해 1317억원으로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회사별 세전 순익은 코스모(301억원), 브이아이피(90억원), 튜브(77억원), 가치(75억원), 에셋플러스(72억원) 순이었다.

한편 투자자문사의 2007회계연도 3·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전 분기에 못 미쳤다.
3·4분기 세전이익은 289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155억원(34.95)이 감소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