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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잡지는 파란에서 보세요”

“잡지는 파란에서 보세요.”

KTH의 포털사이트 파란은 잡지 전문 포털 모아진닷컴을 운영하는 모아진과 제휴를 맺고 잡지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란은 기존 통합 검색 결과 내에 ‘the Zine(더 진)’으로 분류되던 카테고리를 잡지로 변경하고 모아진의 콘텐츠를 추가해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재 파란에서 검색 가능한 잡지는 통권 8000여권, 기사 50만여건으로 늘어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됐다.
파란은 올해 안에 통권 2만여권 및 기사80만여건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잡지의 내용은 ‘the Zine’과 ‘모아진’ 전용 뷰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깨끗한 글씨와 이미지로 오프라인 잡지와 같은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는 게 파란측의 설명이다.

파란 검색서비스팀의 문정수 팀장은 “디지털 콘텐츠의 발전으로 사용자들이 뷰어를 통해 잡지 콘텐츠를 그대로 볼 수 있는 서비스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잡지 콘텐츠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