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코아브리드 경영권 분쟁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0 10:28

수정 2014.11.07 10:22


유무선 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인유비쿼터스(www.unicdom)가 코스닥 상장사인 코아브리드를 공개 장내매수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인유비쿼터스의 박창수 대표는 “코아브리드가 회사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는데다 현 대주주의 지분율이 취약해 모인유비쿼터스가 이번주부터 장내매입 등을 통한 지분 취득을 시작해 이미 우호지분을 포함해 5.3%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며 “이르면 다음주초에 경영권 참여 공시는 물론 추가적으로 장내에서 약 20%이상 매입을 통해 경영권 참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내지분인수를 통해 인수가 된다면 양사 모두 가치를 극대화 할수 있다는게 박 대표의 입장이다.

한편 코아브리드는 작년부터 주가가 급락, 1500원대에서 현재 30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현 최대주주인 전병철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중앙기공에 58억원을 대여하고 나서 2007년 12월13일 20대1 감자결정 공시를 단행한바 있다.



회사측은 2007년 12월 21일과 2008년 1월10일 코아브리드 대주주인 전병철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자본금 1억원짜리의 중앙기공에 33억원 현금대여와 25억원의 차입을 위해 담보를 제공한 바가 있다.

현 대주주인 전병철씨는 대주주의 지분율이 7%에 머물러 오너경영차원에서 지분을 추가적으로 매입을 하겠다고 밝히고 1차로 30만주를 장내매입해 공시했다.
전병철씨는 추가적으로 지분매입을 하겠다고 밝혀 모인유비쿼터스와현 경영진의 지분 싸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ktitk@fnnews.com김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