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녹십자 먹는 탈모치료제 네오페시아

조성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0 11:49

수정 2014.11.07 10:21


<정과부 화상에 사진 있음>

녹십자가 간편히 먹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네오페시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십자는 네오페시아는 먹는 탈모치료제로는 유일하게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8세에서 41세 경증과 중등도 남성형 탈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라고 녹십자는 덧붙였다.

녹십자는 “피나스테리드를 5년간 복용한 환자의 48%는 탈모 증상이 개선됐고 42%는 탈모 진행이 중지됐던 반면 위약 복용군은 6%만이 탈모증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네오페시아는 28정의 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에 한 알 복용한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