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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전자도서관 자료 어디서나 열람한다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0 15:29

수정 2014.11.07 10:20

내년부터는 두바이 전자도서관이 소장한 모든 자료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열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의 기록물관리 전문 회사인 ㈜케이아이티이(KITE)가 두바이에서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KITE는 18일(현지시간) 두바이의 대기업 모하메드 A.알 옴란 그룹(A.Al Omran Groupㆍ사장 옴란 모하메드 알 옴란)과 두바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두바이 전자도서관 및 전자정부 구축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채종호 대표는 이날 “오랫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을 중동에 널리 알리겠다”며 “UAE의 전자도서관의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UAE 교육분야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온라인 교육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TE의 이번 프로젝트는 두바이, 공공도서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의 책을 볼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착수해 앞으로 10년간 진행된다.
두바이 정부도 이미 8500만 달러 규모의 도서관 전산화사업 예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ITE는 이번 두바이 프로젝트를 위해 디지털 컨텐츠 및 도서 유통 전문회사인 웅진그룹의 자회사 ㈜북센 등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회사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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