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고령층에서 흔히 접하는 통증’과 ‘수근관 증후군’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허리, 목, 무릎, 어깨 통증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는 일부 생활습관의 변화와 보존적 요법 등의 재활치료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정형외과 김주학 교수는 손가락 또는 손목을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움직여 손목 부위의 힘줄이나 인대가 부어 신경이 지나가는 관이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돼 손가락의 저림증과 통증이 생기게 되는 ‘수근관 증후군’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31)810-6450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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