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클럽 마음에 안들면 반품해드려요˝

이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0 16:31

수정 2014.11.07 10:19

‘써보고 마음에 안 들면 반품해드립니다.’

골프시즌을 맞아 고객사냥에 나선 나이키골프가 내건 슬로건이다.

나이키골프는 클럽을 사용한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으로 반품해주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유명 골프 브랜드가 무상반품제도를 공식 도입하기는 국내 처음이다. 종전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한해 반품이 허용됐다.

나이키골프의 이같은 무상반품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골프업계의 판촉전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골프 서유정 홍보과장은 “직접 쳐보고 구매했어도 시간이 흘러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가 더러 있다.
이번 무상반품제도는 골퍼들이 마음에 드는 클럽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이벤트”라고 무상반품제도 도입 배경을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나이키골프의 무상반품제도와 관련, “브랜드 입장에서는 고객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잇점이 있고, 골퍼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이키골프는 오는 4월말까지 SQ 스모 5900, SQ스모 5000 드라이버 및 SQ 스모 스퀘어 우드 등 2008년형 신제품을 구매해 사용한 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2주내 반품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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