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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협상 결렬..무기한 생산중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0 18:40
수정 2014.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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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생산 중단 문제를 풀기 위한 실무자들의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20일 건설회사자재직협희회와 레미콘영업사업협의회는 7시간의 마라톤 협상을 벌렸지만 건자회는 레미콘 업계가 요구한 레미콘 가격 12%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레미콘 업체는 생산 중단을 풀지 않고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무기한 생산 중단에 들어간다고 거듭 밝혔다.
양측은 25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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