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안부, 개도국 공무원 대상 지방행정 교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1 18:20

수정 2014.11.07 10:12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이 개발도상국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12일간 ‘지방행정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행안부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방행정과정’에는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2명), 필리핀(2명),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케냐, 콩고, 온두라스, 탄자니아(2명), 스리랑카, 우간다 등 12개국 15명의 지방행정 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한국 지방행정 경험의 노하우 전수 및 참가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 등을 목적으로, 연수생들은 ‘한국 경제발전의 성공사례’,‘한국의 농촌 개발과 새마을운동’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인천광역시청과 포항시청을 방문해 광역 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를 비교·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울산 현대자동차·중공업, POSCO 견학으로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해 참가자 전원이 각국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각국의 실정에 맞는 행동계획(Action Plan)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방행정과정은 2000년을 시작으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 있는 국제교육 과정으로, ‘07년도까지 39개국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행안부는 “이 과정이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새 정부의 자원외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