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행안부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방행정과정’에는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2명), 필리핀(2명),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케냐, 콩고, 온두라스, 탄자니아(2명), 스리랑카, 우간다 등 12개국 15명의 지방행정 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한국 지방행정 경험의 노하우 전수 및 참가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 등을 목적으로, 연수생들은 ‘한국 경제발전의 성공사례’,‘한국의 농촌 개발과 새마을운동’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인천광역시청과 포항시청을 방문해 광역 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를 비교·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울산 현대자동차·중공업, POSCO 견학으로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해 참가자 전원이 각국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각국의 실정에 맞는 행동계획(Action Plan)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방행정과정은 2000년을 시작으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 있는 국제교육 과정으로, ‘07년도까지 39개국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행안부는 “이 과정이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새 정부의 자원외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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