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프리보드·장외

[프리보드&장외시장] 거래부진속 대부분 고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3 16:51

수정 2014.11.07 10:10



3월 네째주 장외시장에서는 거래부진 속에 주요 종목들의 하락세가 우세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장내 보험주들과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장내 보험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장외에서는 삼성생명(-3.94%)을 비롯한 동양생명(-4.3%), 금호생명(-5.56%), 미래에샛생명(-1.92%)이 나란히 하락했다.

건설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동아건설은 지난주 내내 이어진 하락세로 한주간 7.3% 내린 3만1750원에 마감했으며 LIG건영(1만500원)도 1.41% 떨어져 1만원대를 위협받았다.



포스코건설(-1.72%)은 지난주 한차례 반등에 성공했으나 다시 이어진 조정으로 1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보기술(IT) 관련주에서는 삼성SDS(-0.41%)와 LGCNS(-2.3%)가 소폭 내림세를 보인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1.24% 상승한 2만8500원을 기록했다.

주 후반 상승 탄력을 받은 코리아로터리서비스(2만5500원)는 13.33%의 오름세를 보여 장외 종목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엠게임(-11.7%)과 휠라코리아(-8.41%)는 2만750원과 2만4500원으로 하락 폭이 컸다.

한편 약 2개월 동안 개점 휴업 상태였던 공모주 시장이 제너시스템즈의 청약을 시작으로 재개했다.

제너시스템즈(+7.89%)는 1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가는 4100원으로 공모가(3500원) 대비 17.14% 높은 수준이다.

이번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네패스신소재(-3.85%)와 효성오앤비(-2.73%)는 각각 7500원, 8900원으로 지난주를 마감했다.

세미텍(5300원)이 8.16%의 오름세를 보인 반면 고영테크놀러지(-3.23%)와 드래곤플라이(-4.95%)가 내림세를 보여 승인 종목간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주 프리보드 지수는 직전주보다 50.12포인트(5.8%) 상승한 913.37에 마감됐다. 지난주 주간 일평균 거래량은 직전주보다 2만5170주(16.2%) 증가한 18만159주이고 주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직전주보다 5690만원(16.8%) 감소한 2억8201만원을 기록했다.

프리보드 전체 주간 거래량은 90만795주, 전체 주간 거래대금은 14억1005만원에 달했다.

전체 프리보드 57개 종목 중 38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22개 종목은 상승, 12개 종목은 하락, 4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지난주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주당 700원)을 승인한 우신공업은 직전주보다 1.11% 상승한 5470원으로 마감했고 우신공업은 자동차 머플러 생산업체로 2002년에 지정된 이후 계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며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하이테크는 지난주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다가 1.51% 하락한 2285원에 마감했다.


지난주에 바이오하이테크에 이어 거래량이 많았던 대한바이오링크와 우성아이비는 각각 7.69%와 3.85% 하락한 120원과 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지난주 주총을 개최했던 하이네트정보통신과 동진건설은 각각 4억9000만원과 7억7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에 지정된 호이드연구소는 벤처 확인서를 제출함으로써 벤처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고 중앙캐피탈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재무제표에서 매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