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실종아동 전담반 곧 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4 16:51

수정 2014.11.07 10:06



어청수 경찰청장은 24일 “실종아동,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 상대 범죄 근절이 치안의 최우선적 과제”라고 밝혔다.

어 청장은 이날 서울 미근동 경찰청 기자실에사 간담회를 갖고 ‘실종아동 전담반’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만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어 청장은 안양 어린이 유괴·살해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공조수사와 초동수사가 아쉬웠고 이를 반성의 기회로 삼아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 청장은 특히 “용의자를 특정하더라도 물증이 없으면 구속이나 인신보호 관리 등이 어렵다”며 “(이 같은 미비점 등을 보완하는 차원에서)앞으로는 수사 진행 중인 사건은 물증, 혐의 없어 종결된 사건 역시 각 지방청에서 공조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어 청장은 또 체포전담반 운영에 대해 “지금도 전담부대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청이 있으며 (의경이 전담하던 것을) 경찰관이 같은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것이며 현장검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어 청장은 “대규모 시위 때는 현장 검거가 어렵기 때문에 질서 및 법규 유지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