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가 2008년 드라이버 시장을 겨냥해 작년 겨울에 출시한 L4V 드라이버. 이 드라이버는 헤드와 솔에 다른 소재를 사용한 복합 소재로써 ‘L4V(Limit 4 Dimensions)’는 미국골프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규정한 4개의 한계치에 모두 도달하였다는 의미다. 한 마디로 ‘기술력의 끝을 보여준다’는 컨셉을 가진 드라이버라 할 수 있다.
코브라가 내놓은 또 다른 야심작으로 뉴 스피드 LD와 스피드 프로 드라이버가 있다. 이 드라이버는 2006년부터 킹코브라가 계속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는 SPEED 시리즈 드라이버의 2008년형 버전이다. 볼이 드라이버 페이스를 맞고 튕겨져나가는 순간 속도인 ‘볼스피드’에 따라 3가지 모델로 나눈 것과 급격한 크라운 각과 커진 헤드 체적으로 인한 큰 타구음을 줄이기 위해 ‘사운드 튜닝’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코브라의 상징이자 우리나라 투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뉴 스피드 LD’는 USGA가 허용하는 최대 크기의 헤드와 더욱 깊고 낮게 위치한 무게중심, 그리고 5000이상의 관성모멘트로 인해 강력한 파워를 전달할 수 있어 길고 곧은 드라이브샷을 느낄 수 있다.
2007년형인 스피드 LD보다 크라운 경사가 더 가파르게 디자인된데다 딤플도 더욱 깊어져 드로우성 구질에 높은 탄도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헤드 중간에 2개의 ‘바’를 인서트해 변형 헤드 드라이버의 결점으로 지적되었던 타구음도 대폭 줄였다. 기존 모델은 임팩트 때 크라운과 솔이 제각각 떨리게 됨으로써 진동과 타구음이 컸던 게 사실. 그러나 크라운과 솔 사이를 잡아주는 2개의 바가 헤드 내부의 진동 구조에 변화를 주어 그러한 단점을 완전히 해소시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죠프 오길비, J.B.홈스, 나상욱, 카밀로 비예가스, 이안 폴터, 제이슨 고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장정 등이 사용하고 있다.(02)3014-3800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