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원격관리시스템 RMS서비스 전국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6 14:10

수정 2014.11.07 09:56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의 상태를 365일 원격으로 진단·점검해 고장 여부를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하우젠 원격관리 시스템 RMS(Remote Management System)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에어컨은 빌딩 천장 등에 실외기 하나와 다수의 실내기가 연결되는 구조로 설치되기 때문에 고장 여부의 판단이 어렵다. 동시에 수리 후에도 정상적인 작동과 유지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다.

RMS는 시스템에어컨의 운전 상태를 관리해 주는 인터넷망 통합관리시스템DMS(Digital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RMS는 시스템에어컨 고장시 원인을 원격으로 실시간 분석해 전담 엔지니어를 즉시 파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고객이 고장을 인지하고 신고한 뒤 엔지니어가 현장을 방문해 고장원인을 확인하는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RMS가 설치된 시스템에어컨은 고장 후 수리를 받기까지의 단계가 11단계에서 4단계로 줄어들어 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이유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진균 사업부장(부사장)은 “RMS 시스템의 개발, 적용으로 시스템에어컨 업계 표준을 지속적으로 리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