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여의나루길이 국제금융디자인 거리로 조성된다.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하철 여의도역∼파이낸셜뉴스 빌딩간 430m(왕복860m)를 국제금융디자인 거리로 조성된다.
이 구간은 증권선물거래소를 비롯한 금융회사, 증권타운, 오피스 타운 등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파이낸셜뉴스빌딩 건너편에는 55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들어서게 되며 국내 최고 높이의 69층의 파크원이 지난해 착공해 2011년 완공, 국제금융지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건물입구 빈터와 로비가 일반에 개방되고 여의나루길 양측이 ‘그린&갤러리존’과 ‘커뮤니티&비즈니스존’으로 조성된다.
커뮤니티&비즈니스존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빈터와 주차장 부지를 편의공간으로 리모델링, 금융종사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그린&갤러리존은 건축물의 담을 허물어 녹지와 휴식공간 등 가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디자인 거리 조성이 여의도 금융단지에 활력소가 돼 국제금융중심지로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dikim@fnnews.com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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