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수출입은행 해외사업에 8얼 달러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7 10:35

수정 2014.11.07 09:51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예멘 ‘LNG 개발 사업’과 사우디 마덴(Ma’aden) 화학비료 생산설비 건설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각각 4억 달러, 총 8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에는 한국가스공사, 삼성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이 참여한다.

예멘 LNG 개발 사업에는 가스공사 등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멘과 장기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20년 동안 연간 200만톤의 LNG를 도입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적기에 안정적으로 LNG 자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LNG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또 국제상업은행들과 공동으로 ‘사우디 마덴 화학비료 생산설비 건설 사업’에 4억 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대출, 담수발전설비를 삼성엔지니어링과 한화건설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우리기업의 중동 플랜트시장 진출기반이 강화돼 향후 사우디 등 중동지역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kmh@fnnews.com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