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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성장형펀드 주간 수익률] 2주연속 상승..일반주식형 3.46% 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30 16:29

수정 2014.11.07 09:42



글로벌 금융 불안 완화와 매수세가 다소 살아나면서 증시 반등 속에 국내 주식형펀드가 2주 연속 수익률이 상승했다.

3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중 일반주식펀드(426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3.46%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3.26% 오른 코스피지수의 상승률을 웃도는 성과다.

증시가 대형주 위주로 상승하면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 인덱스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3.47%로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반면 배당주식펀드(32개)는 2.35%, 중소형주펀드(16개)는 1.47%로 부진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37개 주식형(기타 인덱스 제외) 펀드 중 70개 펀드가 코스피지수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 성장주 위주의 미래에셋펀드들이 대거 주간 성과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금융 테마펀드도 양호한 성적을 냈다.

펀드별로는 ‘JPMJF코리아트러스트주식종류자 1A’가 주간 수익률 5.3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농협CA마켓리더주식 1’이 5.03%로 뒤를 이었다. ‘JPMJF코리아트러스트주식종류자 1A’는 편입 종목 중 NHN, GS건설, 신세계가, ‘농협CA마켓리더주식 1’은 두산중공업, 삼성화재, 동양제철화학, 두산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월간 수익률은 전주 1위를 차지했던 ‘하나UBS IT코리아주식 1ClassA’가 급등했던 환율의 조정에 따른 관련주들의 약세로 4.48%를 기록하며 7위로 밀려난 데 비해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lass A’가 5.93%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국내 채권형펀드는 일반채권펀드(32개)가 한 주간 0.09%(연환산 4.5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우량채권펀드(15개)가 0.14%(연환산 9.17%)로 채권형펀드 중 가장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53개 채권형펀드 중 21개 펀드가 연환산 5%를 초과하는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