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사명을 ‘대구도시공사’로 바꾸고 사업 영역 확대 및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적극 나선다.
우선 중구 포정동 한국산업은행 건물(연면적 2077㎡)을 매입, 한국 최초의 사진·영상·미디어 등 이미지 중심의 특성화된 미술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 서구 지역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어린이 전용도서관(지하 1층·지상 4층) 건립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을 통한 개발이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도시공사가 개발 중인 달성군 다사읍 죽곡 1ㆍ2택지개발지구 인근 금호강 둔치(길이 2.7㎞)에 체육공원 및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한다.
도시공사는 특히 중구 근대문화의 거리 조성 및 복원 등을 위해 발족된 도심재생문화재단에 기금(사업비)을 지원키로 했다.
택지개발과 관련해서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죽곡 2지구 택지개발(사업면적 38만2000여㎡), 화원읍 구라리 일원 도시개발사업(62만6000㎡) 등 2개 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윤성식 사장은 “시민들에게 미래 지향적이고 친근한 공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공기업도 변해 한다”며 “시민들의 생활 수준에 맞춘 공공사업 수행을 위해 도시환경정비 사업과 재정비촉진 사업, 관광단지조성 사업, 해외개발 사업 등 사업 영역의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kjbae@fnnews.com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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