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벌언권이 높아진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는 의결권시스템을 개선해 한국,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신흥 경제국의 발언권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반면 이집트,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등의 발언권은 줄어들게 된다.
이 개선안은 오는 4월 열리는 총회 등에 올려져 확정된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이번 합의의 의미에 대해 “완전하지는 않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투표권한이 과다하게 부과된 회원국과 과소 책정된 나라들간에 의결권 균형을 맞추기 위한 주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는 단기적으로 자신들의 투표권 축소를 가져올 이번 결정을 지지했으며 최대 지분국인 미국은 지분 증가를 억제한다는 데 동의했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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