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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와이어리스, SKT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31 10:21

수정 2014.11.07 09:40

이탈리아 국제 모비일 통신기업 텔릿커뮤니케이션즈의 한국법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자사의 3.5G 무선 데이터 모듈인 ‘UC864-K’가 국내 최초로 SK텔레콤의 사업자 IOT(상호운영성 테스트)를 통과,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OT란 SKT등 각 통신사업자에서 요구하는 망연동 시험뉴스 이다. 이로써 텔릿의 ‘UC864-K’는 SKT텔레콤망을 포함한 국내 사업자 IOT를 통과한 최초의 범용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임베디드 모듈이 됐으며 이를 통해 텔릿은 국내 HSDPA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텔릿의 ‘UC864-K’ 모듈은 3.5G 무선 데이터 모듈로, 7.2Mbps의 다운링크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며, 3cmX3.6cm, 10g의 초소형의 디자인과 넓은 온도 범위로 중간규모에서 대규모 m2m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데이터 컴퓨팅 장비에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통합 TCP·IP, UDP, 3 채널 ADC가 기능성을 더욱 확장할 뿐만 아니라, 무선을 통한 모듈 내부의 소프트웨어 유지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UC864-K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커버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이미 SKT IOT를 통과한 CDMA 1x 모듈인 CC864-K,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GSM·GPRS 모듈인 GC864, 향후 북미향으로 도입될 듀얼밴드 CDMA 1x 모듈인 CC864-DUAL 제품과 완벽한 호환성을 유지함으로써 텔릿 모듈을 이용하는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디자인 변경 없이 동일제품을 전 세계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텔릿은 이번 IOT 인증을 계기로 향후 SK텔레콤으로 납품하는 여러 단말기에 대한 데이터 전송용 모듈 공급의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의 강순규 지사장은 “현재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는 음성 및 문자 통신으로부터 데이터 통신으로의 이동”이라며 “텔릿은 성장하고 있는 HSDPA시장 진출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