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민노, 민주에 ‘대운하 저지’ 공동대응 촉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31 11:39

수정 2014.11.07 09:39

민주노동당은 한반도 대운하를 저지하기 위한 정당대표 원탁회의에 통합민주당이 참여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문국현 대표와 심상정 공동대표가 정당대표들이 저와 같은 뜻으로 모일 것을 제안했다”면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이에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 대표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당리당략을 뛰어넘어 모든 정당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막아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천 대표는 지난 26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반도 대운하의 백지화를 촉구하면서 대운하를 반대하는 야당 대표들의 원탁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천 대표는 경찰이 대운하를 반대하는 교수모임을 사찰한 사실도 밝혀졌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