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탑엔지니어링, 대만 au옵트로닉스와 173억원 규모 lcd장비 공급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31 11:33

수정 2014.11.07 09:40


TFT-LCD 및 반도체 제조 장비 전문기업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은 대만 1위 LCD 패널업체인 AU옵트로닉스(AUO)에 173억원 규모의 8세대 LCD 장비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장비는 LCD 패널의 유리기판에 액정층을 형성하는 핵심공정장비인 디스펜서이며 173억원의 공급 물량은 AUO가 2009년 8세대(크기 2200*2500mm 대형LCD)패널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설비 투자의 디스펜서 소요분 전량에 해당된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LG디스플레이에 8세대 디스펜서 전량을 공급한데 이어 대만1위인 AUO에도 디스펜서를 전량 공급함으로써 8세대 LCD 디스펜서 분야에서 일본 경쟁사를 물리치고 시장점유율 1위의 독보적인 지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김원남 대표는 “지난 2년간 기술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디스펜서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신규장비인 GCS와 어레이 테스터(Array Tester)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올해를 제 2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