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장비는 LCD 패널의 유리기판에 액정층을 형성하는 핵심공정장비인 디스펜서이며 173억원의 공급 물량은 AUO가 2009년 8세대(크기 2200×2500㎜ 대형 LCD) 패널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설비 투자의 디스펜서 소요분 전량에 해당된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LG디스플레이에 8세대 디스펜서 전량을 공급한 데 이어 대만 1위인 AUO에도 디스펜서를 전량 공급함으로써 8세대 LCD 디스펜서 분야에서 일본 경쟁사를 물리치고 시장점유율 1위의 독보적인 지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김원남 대표는 “지난 2년간 기술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디스펜서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신규장비인 GCS와 어레이 테스터(Array Tester)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올해를 제 2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두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