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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4% 껑충
지난달 서울지역 집값 상승률이 1.4%로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노원구는 지난 한 달 동안 무려 5.7% 올라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1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지난해 1월(1.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2월(0.7%)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2배로 컸다.
이 가운데 노원구의 집값 상승률은 지난 2006년 12월(9.4%) 이후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도봉구(2.2%)와 동대문구(2.0%), 성북구(1.9%), 중랑구(2.0%) 등 서울 강북 주요 지역도 2% 안팎 뛰었다.
서울 강남지역도 0.8% 올라 2월(0.4%)에 비해서는 상승 폭을 2배로 키웠다. 강서구와 관악구(이상 각 1.3%), 구로구(1.2%), 송파구(0.7%)가 많이 오른 가운데 서초구(0.0%)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노후주택이 많은 금천구(2.6%)와 개발압력이 거센 인천 계양구(3.0%), 경기 의정부시(3.2%), 광명시(2.7%) 남양주시(2.2%)의 상승폭도 컸다.
/[email protected]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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