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스템에어컨 해외서도 불티
LG전자가 태국과 칠레 등 해외 시스템에 어컨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 태국에서 현지 건설업체인 ‘엠알 스쿰빗’과 3300여대의 시스템 에어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은 태국 수도 방콕에 건설중인 최고층 아파트 ‘밀레니엄 레지던스’에 설치된다.
LG전자가 공급하는 제품은 ‘멀티 브이 스페이스 II’로 기존 제품 대비 실외기 설치 공간을 더욱 줄여 공간활용도를 대폭 개선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칠레 산티아고 하얏트 호텔에서 현지 건설업체인 ‘인모빌리아리아 티타늄’과 시스템 에어컨 총 2000여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인모빌리아리아 티타늄’ 이 칠레 산티아고에 건설 중인 대형 빌딩 ‘티타늄 라 포르타다’에 올 6월부터 연말까지 시스템 에어컨을 공급한다.
이 곳에 설치되는 시스템 에어컨은 냉난방을 동시에 가동하는 ‘멀티 브이 싱크’ 제품이다.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태국, 칠레 등 신흥 시장의 건설경기 활성화로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의 기술력과 현지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성공사례를 계기로 올해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양형욱기자
■사진설명=LG전자가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개최한 현지 건설업체 '엠알 스쿰빗'과의 3300여대 규모의 시스템에어컨 공급계약 체결식에서 LG전자 에어컨 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전 태국은행 총재이자 프로젝트 후원자인 짜뚜 몽곤 소나쿤(왼쪽 네번째)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